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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매화 피다
맑은날T
2013. 4. 15. 08:44
걸어 출근하는 길,
황매화를 보다.
매화는 벚나무속인데 녀석은 황매화속이며,
홑겹을 개량하여 겹꽃으로 만든 이런 녀석은 죽단화라고도 부른다.
어린시절 큰 집 뒷마당 옹달샘가에 늘 보던 꽃이라 유독 반갑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