맑은날T 2007. 3. 23. 08:55

 

사는 게 힘들다고들 합니다.

물론 저도 좀 그렇구요. ㅡ.ㅡ

어떤 이는 사는 게 죽는 것 같다고도 합니다. 

쫌..극단적인 표현이지요.

그.런.데...

 

살아있음이 곧 죽음이 맞더라구요.

 

이제부터 그것을 증명해볼까요.

 

 

제 말에 0 또는 X 를 하시면서 봐주세요.

 

1. 반 죽음은 반 살아있음과 같다.  (  )

    반 죽음 = 반 삶

 

2. 이것은 다음과 같이 표현해도 동일하다 (  )

   1/2 * 죽음 = 1/2 * 삶

 

3. 등식에서 양변에 동일한 수를 곱해도 등식은 성립한다  (  )

    2 * 1/2 * 죽음 = 2 * 1/2 * 삶

 

4. 그래서 사는 것은 죽음이다.  (   )

    죽음  =  삶

 

 

어떻습니까?

 

모두 동그라미 하셨나요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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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 3. 23  안개 득한 날